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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및 줄거리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2007년 11월에 개봉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평점 9.21점의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영화입니다. 마침 3일 뒤인 2023년 11월 22일에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해,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줄거리 및 등장인물, 영화의 주요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고, 영화의 주제에 대해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에반 테일러이자 어거스트 러쉬(배우 프레디 하이모어), 루이즈 코넬리(배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라일라 노바첵(배우 캐리 러셀)입니다. 고아원에서 자라고 있던 에반은 음악을 연주하는 한 부모님이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의 아동 복지과에서 새로 온 직원 제프리로부터 이 고아원에 얼마나 있었냐는 질문을 받은 에반은, 자신은 가족이 있기 때문에 입양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러고 나서 에반은 고아원 친구에게, 부모님을 직접 찾으러 가겠다면서 제프리로부터 받은 명함을 가지고 떠납니다. 11년 전, 부유하지만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라일라는 촉망받는 첼리스트였습니다. 그녀는 밴드의 유능한 리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였던 루이스를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라일라의 아버지의 반대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고, 루이스는 이별 후 충격으로 음악을 그만두고 회사원이 됩니다. 라일라는 루이스와 헤어진 후 임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기를 반대하는 아버지와의 말다툼 끝에 뛰쳐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합니다. 깨어난 라일라에게 아버지는 아이가 죽었다고 말합니다. 라일라는 첼로를 그만두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한편 고아원에서 나온 에반은 광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를 따라가다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던 아서를 만나게 되고, 에반은 갈 곳이 없어 아서를 따라갑니다. 아서를 따라 도착한 폐공장에서 에반은 아이들을 데려다 버스킹으로 돈을 벌게 하는 위저드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에반의 재능을 알아본 위저드는 에반에게 어거스트 러쉬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또 한편, 루이스는 우연히 밴드를 함께했던 친구들과 파티를 다녀오게 되고, 11년 동안 그리워했던 라일라를 찾으려 합니다. 또 라일라는 위독한 아버지로부터 사실은 아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라일라는 아이를 찾으려 합니다.
가족을 위한 천재의 탐구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는 에반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이 가족을 찾는 원동력이 됩니다. 영화는 고아원에서 뉴욕의 번화한 거리까지 에반의 여정을 탐구하는 음악적 오디세이로 전개됩니다. 음악을 듣고 창조하는 그의 타고난 능력은 등대가 되어 그가 한 번도 알지 못했던 부모와 더 가까워지게 만듭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거리와 콘서트홀을 통해 에반의 정체성과 연결 추구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스토리텔링을 교향곡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매혹적인 오리지널 스코어로 강조됩니다. 한편 영화 '어거스트 러쉬' 이야기의 중심에는 캐리 러셀과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가 연기한 에반의 부모의 서로 얽힌 운명이 있습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에반의 이야기와 능숙하게 연결하여 사랑, 상실, 음악의 구원의 힘을 담은 태피스트리를 만들어냅니다. 에반의 부모가 자신들의 음악적 추구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더 가까워지면서, 영화는 예술이 인간 경험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탐구합니다. 캐릭터들의 여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냅니다.
희망과 소속감
커스틴 쉐리단이 감독한 이 영화는 2007년 개봉당시 관객 223만 명을 모았던 영화입니다. 또한 2008년 제34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배우상을 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희망, 소속감, 음악의 변혁적 힘을 주제로 공명하는 영화적 교향곡으로 우뚝 섰습니다. 프레디 하이모어가 연기한 에반 테일러는 따뜻하고 초월적인 여정을 떠나는 캐릭터에 엄청난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 영화는 음악의 보편적인 언어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하나로 묶는 심오한 연결을 상기시켜 줍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는 평범함 속의 비범함을 기념하는 곡으로, 삶의 분주한 불협화음 속에서도 조화로운 멜로디가 우리를 집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음악과 함께 하고 싶은 여러분께 재개봉한 어거스트러쉬를 관람하실 것을 추천합니다!